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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Electronics Review

[브레빌 • Breville 878] 반자동 커피머신 구매 /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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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 Breville 878 반자동 커피머신,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하다.

드디어 브레빌 878, 반자동 커피머신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평소 스타벅스 커피를 그렇게 좋아해서 매일같이 사서 마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정기 충전 금액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통장에서 빠져나갔지만, 언급했다시피 거의 매일 사서 마시다보니 정기 충전 금액 그마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 추가로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눈여겨봤지만, 약 1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는 고가의 커피머신이라 굳이?라는 생각에 구매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커피를 사서 마시고 말자라는 생각이 전부...)

 

브레빌 878 커피머신 포장박스브레빌 878 커피머신 포장박스
브레빌 878 박스 / 구성품목!

 그러나... 어느 날!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연스레 눈에 들어온 이 제품.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원두의 깊은 맛을 집에서도'라는 문장을 읽었고 특히 '값어치 그 이상을 해준다'라는 말에 혹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브레빌-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선택 장애가 심했던 터라 브레빌 870 모델 / 878 모델 사이에 두고서 갈등이 많았습니다. 구매 전에 비교 리뷰를 계속해서 돌려 보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사용 방법 영상까지 찾아보는 정성때문에 구매 결정까지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 차이점 >

  • 자동스팀 X / 디지털 계기판이 없는 것 : 브레빌 870 (아날로그 감성)
  • 자동스팀 O / 디지털 계기판이 있는 것 : 브레빌 878 (디지털 감성)
  • 자동스팀 O / 디지털 계기판이 있는 것 : 브레빌 880 (디지털 감성)
    * 브레빌 880은 화면이 터치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미 자격증 취득 연습 시에 편의성을 느껴본 손맛이 있던 상태라 주저 없이 브레빌 878로 결정했습니다.

 * 가격은 870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많이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가격차이는 10~20만 원 정도납니다.

 

 

브레빌-878 구성품목

브레빌 878 커피머신의 구성 품목-포터필터-템핑 스테이션-디스트리뷰터-템퍼브레빌 878 커피머신의 구성 품목-포터필터-템핑 스테이션-디스트리뷰터-템퍼

이 품목은 브레빌 머신의 기본 구성품 외 별도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느낌 있죠? (월넛 색상)

 

* 구성품: 포터필터 / 템핑 스테이션 / 디스트리뷰터 / 템퍼! + (기타 등등...^^)

 

 

브레빌 878 커피머신의 구성 품목-커피가루 제거하는 도구

광고성 제품이 아니라 따로 상호 언급은 안 했습니다.

 

원두 찌꺼기 털 수 있는 붓은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 네이버에 템핑 하는 도구 치면 인기 상품 중에 걸려있습니다.

 

 

 

브레빌 878 커피머신으로 만든 홈카페

 

머신을 작동시키기 전,

카페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서 대충 이거 저거 물건들의 위치를 조정하는 중입니다!

 

 


 

브레빌 머신으로 꾸민 '홈 카페'

브레빌 878 커피머신으로 만든 홈카페

아일랜드 식탁 좌측으로 이렇게 커피 용품들을 간단하게 세팅해 봤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물건을 치웠다, 새로운 위치로 변경하기도 해보기도 했고, 계속해서 예쁘고 적절한 위치를 구상중입니다.)

 

* 그래서 아직은 '미완성'인 홈 카페...

 


 

브레빌 878 커피머신으로 내린 커피와 맥북브레빌 878 커피머신으로 내린 커피와 작업 노트북

집에 있는 두 대의 노트북을 사용 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카페에 가지 않아도 진득한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자동 커피 머신 브레빌(Breville) 878 사용 후기!

  • 장점: 커피를 마시기 위해 지출되는 비용 절감 / 집에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 / 바리스타 된 듯한 기분...
  • 단점: '귀찮다' / 원두를 내리고, 템핑 하고, 추출하는 과정까지는 좋은데... 치우는 것도 오롯이 소유자의 몫!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정도로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커피 머신입니다.

좋은 원두, 유명한 원두를 직접 구매해서 갈고 마셔보니 카페에서 커피를 제 돈 주고 사는 게 아깝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샷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한 잔 가격의 원두를 한 번 구매하면 일주일은 마실 수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이지만 충분히 구매 후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굳이 878 모델이 아니어도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반자동 커피 머신 장만은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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